박나래와 차정화/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나래와 차정화/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차청화와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 배우 차청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박나래는 차청화의 대학교 후배라며 "개그 동아리 선배님이셨다. 지금의 박나래를 만든 것은 차청화 선배님이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차청화는 "우리 동아리에 '개그사냥' 섭외가 와서 1학년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나래 씨가 나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나래는 "개그뿐만 아니다"라며 "2004년 새내기 때 차청화 선배님을 뵀다. 낮에는 개그를 배우고 밤에는 성교육을 배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