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권 의료기기 기업들이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1)에서 내수 37억9천만 원, 수출 231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권 44개 의료기기 제조 기업과 함께 지난 18∼21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오프라인 제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25개 사 71개 부스 규모의 테크노밸리 공동관에는 신규 참가한 브레싱스와 에이치디티, 필로시스헬스케어, 대화기기, 메쥬 등이 신제품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개별 부스로는 메디아나, 리스템 등 19개 사가 참가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의료기기 클러스터 홍보관을 1층과 3층 부스에 각각 조성했다.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많은 참가 기업이 이번 KIMES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된 사례를 토대로 향후 해외 전시회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