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매너도 진 콜롬비아 카르도나 선수의 인종차별 제스처-박영실박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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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진 콜롬비아 카르도나 선수의 인종차별적인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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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은 콜롬비아를 2대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에 콜롬비아 선수 카르도나는 우리나라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했다가 질타를 받았다. 우리나라 선수를 겨냥해 양손으로 자신의 눈을 찢어진 모양으로 표시 등으로 모멸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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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머리에 뿔났다는 의미로 하는 주먹 쥔 채로 엄지와 검지 올리는 제스처가 스페인에서는 상대방의 부인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처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부하는 습관이 먼저 이루어져야한다. 그러다보면 처음에는 그 문화를 이해하게 되고, 나중에는 상대의 마음을 얻어 성공비즈니스에 날개를 달 수 있다.
‘처음에는 거미줄 같다가 나중에는 쇠줄처럼 된다’는 스페인의 속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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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몸짓언어 메시지는 더욱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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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같은 사람들끼리도 몸짓언어는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데 하물며 문화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 간에는 몸짓언어가 주는 메시지가 더욱 크다.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및 브랜드 이미지 전략가
숙명여자대학교 취업경력개발원 자문위원 멘토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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