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전기·수소차 보조금 100만∼200만원 지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전기·수소차를 구매하는 구민에게 자체 예산으로 총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 지원 국비, 서울시 지원 시비 보조금과 별도인 구비 보조금이다.

전기 승용·화물차는 대당 100만원씩 150대, 수소 승용차는 대당 200만원씩 25대 등 총 175대를 지원한다.

국·시비 보조금을 포함하면 전기차는 최대 1천300만원, 수소차는 최대 3천5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 지원 신청일 18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강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