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직원 2천400명 선제검사에서 2명 확진…조업 재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명 중 1명은 무증상자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일주일 사이 옥포조선소에서 일하는 직영·협력업체 직원들이 60명 넘게 코로나19에 걸리자 지난 22일 조선소 전 사업부 가동을 중단했다.
이어 사내 이동량이 많은 직원 2천4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했다.
거제시와 대우조선은 2천400명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2만 명이 넘는 전 직원 진단검사가 필요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일단 23일부터 옥포조선소 조업을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