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사법농단' 연루 이민걸 등 전현직 판사들 오늘 1심 선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법농단' 연루 이민걸 등 전현직 판사들 오늘 1심 선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등 전·현직 고위 법관들의 1심 판결이 23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윤종섭 부장판사)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실장과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방창현 전 전주지법 부장판사, 심상철 전 서울고법원장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 전 실장은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지위 확인 소송에 개입하고, 국제인권법연구회 등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에 비판적인 판사 모임을 와해시키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상임위원은 헌법재판소 내부 기밀을 불법 수집하고, 옛 통진당 관련 재판에 개입하고 법관을 사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심 전 원장은 옛 통진당 의원들의 행정소송 항소심을 특정 재판부에 배당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 방 부장판사는 법원행정처의 요청을 받고 자신이 담당하던 옛 통진당 의원들 사건의 선고 결과와 판결 이유를 누설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 1월 결심에서 "우리나라 사법부 독립을 무너뜨린 사건"이라며 이 전 실장·이 전 상임위원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방 전 부장판사·심 전 원장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각각 구형했다.

    당초 이들에 대한 선고는 지난달 1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재판부가 기록 검토와 판결문 작성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두 차례 기일을 연기했다.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인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법관 연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이 전 실장은 지난달 법복을 벗었다.

    한편 2017년 2월 이탄희 전 판사의 인사발령 취소를 계기로 촉발된 '사법농단' 사태는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등을 포함한 고위 법관 14명이 기소됐으나 아직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을 제외하고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1인 기획사 미등록' 황정음 "제 부족함 때문…곧 완료"

      배우 황정음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황정음이 9일 "모든 것이 제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곧 등록이 완료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황정음은 이날 입장문을 ...

    2. 2

      홍콩 렌디케이트 그룹 데이비드 김 전략자문위원 선임

      홍콩에 위치한 자산담보 투자 전문 플랫폼 렌디케이트 그룹은 지난 2일 자로 한국산업은행 GE캐피탈 한국법인 등을 거친 데이비드 김을 전략 자문위원 겸 자본시장 설계 책임자(Strategic Advisor & Capi...

    3. 3

      "수천만원 접대 말이 되냐"…조세호 술집 사진까지 '폭로'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친분설 최초 폭로자가 이번엔 조세호의 술자리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최초 폭로자 A씨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세호가 지인들과 술자리 하는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면서 "대중의 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