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9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6명 적어
2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20일 125명보다 16명 적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180명)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해 왔다.

이달 15일에는 79명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최근 엿새간은 120→124→146→120→125→109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1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108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879명이다.

위양성으로 밝혀진 사례를 정정해 서울 누계에서 5명이 줄었다.

현재 1천998명이 격리 중이고, 2만8천46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415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