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코로나19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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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상황에 따른 일별 대응을 빠짐없이 기록했으며, 부서별 담당자가 제안한 개선 방안과 지난 1년간 73회 개최된 비상대책회의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했다.
관계자들의 수기와 인터뷰 등을 담은 현장의 목소리와 언론 보도자료도 담았다.
이번 백서의 특징은 시행사업 위주로 작성해왔던 기존 백서와 달리 현장 대응 과정을 중심으로 한 평가와 제언을 담았다는 점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최종 백서의 성격이 아니라 그간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성찰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만드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위기에 강한 양천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