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우나발 등 6명 코로나19 확진…누적 2천3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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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진천·청주에서 각 2명, 충주·제천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 확진자 2명은 20대·40대로, 확진자가 발생한 한 사업장의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9일 원주의 친정집을 방문했던 40대 청주 확진자는 어머니가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은 후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또 다른 청주지역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20일부터 미열·두통·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제천 70대 확진자는 이 지역 천수사우나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천수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지난 6일 이후 58명으로 늘었다.
충주의 20대 확진자는 경기 부천 거주자로 충주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가 열이 나자 이 지역 보건소를 찾아 검사받았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38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1분기 접종대상 2만4천889명 중 2만594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82.7%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 241건이 접수됐지만,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다.
/연합뉴스

진천 확진자 2명은 20대·40대로, 확진자가 발생한 한 사업장의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9일 원주의 친정집을 방문했던 40대 청주 확진자는 어머니가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은 후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또 다른 청주지역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20일부터 미열·두통·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제천 70대 확진자는 이 지역 천수사우나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천수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지난 6일 이후 58명으로 늘었다.
충주의 20대 확진자는 경기 부천 거주자로 충주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가 열이 나자 이 지역 보건소를 찾아 검사받았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38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1분기 접종대상 2만4천889명 중 2만594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82.7%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 241건이 접수됐지만,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