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국제 복지기기전시회 Review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령화 사회가 우리보다 빠른 일본의 복지기기전시회를 참관해 보니 전문가 그룹의 방문객도 많았지만 노부부와 장애인 가족들이 각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좀 더 편안한 미래를 꿈꾸며 신제품을 찾아 나서는 “행복한 가족 외출”로 느껴졌다.

파나소닉은 침대에서 일어나 보행을 지원하는 ‘자립 지원 형 기립 보행 보조 로봇 “과 고령자가 침대에서의 활동을 체크해 간호스테이션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2016 년도의 제품화 및 판매를 목표로 한다. “자립 지원 형 기립 보행 보조 로봇”은 환자가 침대나 변기에서 일어서고 앉을 때 등의 동작을 모터로 보조 하고 소형 경량화로 이동이 편리해 화장실로 이동, 배변시 자립적 운영을 지원하며, 간병인의 부담도 줄어든다. “환자보호 시스템 ‘은 전파 센서 나 사람의 동작을 감지하는 기술을 응용해 침대 아래에 설치된 전파 센서에 의해 침대에서 환자의 호흡수와 신체 움직임 등을 감지하여 병원 등의 간호 스테이션에 전송하는 것으로, 환자의 컨디션 급변이나 이상행동을 사전에 감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욕실의 리모델링을 통해 변기 주변에 안전 손잡이를 달고 앉은 상태에서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 시설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웰체어는 고령자나 신체장애자에게 “이동하는 자유“ 를 손쉽게 하기위해 도요타 자동차가 개발 한 휠체어이다. 승차시 “부 자연스러운 시선의 높이”나 “상체의 흔들림”, “엉덩이의 앞으로 미끄러짐”, ”복잡한 시트 벨트 장착”라는 사용자의 불만을 해소했다. 가장 큰 특징은 평소 이동시는 일반 휠체어와 차이가 없지만 차량 내 탑승시 휠체어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뒤로 약간 눕혀지는 스타일로 일반 차량의 시트와 같은 각도와 높이를 실현해 장시간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