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0명 코로나19 양성 판정…확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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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지난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확진자로,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5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5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5명, 미추홀구·부평구 각 2명, 계양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81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3만8천172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85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