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제24대 대구상의 회장 취임…"신산업 육성에 총력"
이재하 제24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과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또 "상공인들이 변화된 환경에 맞게 사회적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대구시가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상의 부회장으로 이종원 화성산업 사장 등 18명이 선임됐으며 상임의원 30명, 감사 3명도 선출했다.

이 밖에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이승주 국제텍 회장,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김동구 금복주 회장 등 5명을 고문에, 22대 회장을 역임한 진영환 삼익THK 회장을 명예회장에 추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