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타운·젊음의거리 조성…괴산 정주환경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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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9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읍 대사리에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만3천392㎡ 부지에 행복주택 350가구, 아파트 1천431가구, 단독주택 35가구를 건립한다.
도서관, 체육관,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 기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행복주택과 기반시설은 2024년 하반기 완공되고, 아파트는 2023년 분양해 2025년 입주한다.
미니복합타운의 계획 수용인구는 3천300명이다.
괴산읍 골목상권을 살리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168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일원(15만2천581㎡)을 정비해 허브센터, 민박시설, 어린이 돌봄센터, 차 없는 거리 등을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 옛 군수 관사를 민박시설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설공사에 착수, 2023년 말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괴산읍 새시장 일원에는 '젊음의 거리'도 조성된다.
20억원을 투입해 차 없는 거리, 경관 정비를 통해 전통시장 활력을 불어넣을 이 사업은 다음 달 착공해 올해 하반기 마무리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활기가 돌아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만3천392㎡ 부지에 행복주택 350가구, 아파트 1천431가구, 단독주택 35가구를 건립한다.
도서관, 체육관,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 기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행복주택과 기반시설은 2024년 하반기 완공되고, 아파트는 2023년 분양해 2025년 입주한다.
미니복합타운의 계획 수용인구는 3천300명이다.
괴산읍 골목상권을 살리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168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일원(15만2천581㎡)을 정비해 허브센터, 민박시설, 어린이 돌봄센터, 차 없는 거리 등을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 옛 군수 관사를 민박시설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설공사에 착수, 2023년 말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괴산읍 새시장 일원에는 '젊음의 거리'도 조성된다.
20억원을 투입해 차 없는 거리, 경관 정비를 통해 전통시장 활력을 불어넣을 이 사업은 다음 달 착공해 올해 하반기 마무리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활기가 돌아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