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던 80대 노인 불에 타 숨진 채 발견
18일 오후 3시 22분께 강원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에서 80대 노인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숨진 노인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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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시초류 66㎡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노인이 쓰레기 등을 태우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