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간 이낙연 "서울·부산에 '민주당 도와주십사' 전화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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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전남 순천시민들을 향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전남 순천 아랫장을 방문해 "오늘 제가 여기로 온 것은 선거를 부탁드리려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은 이 지역에 도의원 선거를 다시 해야 될 형편이 됐는데,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후보를 거르는 과정에서 조금 안 좋은 잡음이 있었다"며 "그래서 고심 끝에 잡음과 연루되신 분들은 모두 다 배제하고 잡음이 없는 새로운 사람을 골라서 여러분의 심판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 부산 선거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고 저희들로서도 아주 마음이 급하게 됐다"며 "우리 순천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울과 부산에 연고가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있으면 꼭 전화해 주시고 '민주당 도와주십사' 하는 부탁을 여러분께서 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그는 "최근에 이제 부동산 문제로 여러분께서 많이 속상하셨을 것"이라며 "이런 일이 안 생기는 것이 더 좋은데 그런 일이 있는데도 불거지지 않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기왕에 있었다면 다 들춰내서 법에 따라 처리하고 다시는 '공직자들이 공직으로 생긴 정보, 또는 그 자리를 이용해서 부동산 투기를 한다. 이익을 본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이 위원장은 18일 전남 순천 아랫장을 방문해 "오늘 제가 여기로 온 것은 선거를 부탁드리려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은 이 지역에 도의원 선거를 다시 해야 될 형편이 됐는데,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후보를 거르는 과정에서 조금 안 좋은 잡음이 있었다"며 "그래서 고심 끝에 잡음과 연루되신 분들은 모두 다 배제하고 잡음이 없는 새로운 사람을 골라서 여러분의 심판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 부산 선거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고 저희들로서도 아주 마음이 급하게 됐다"며 "우리 순천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울과 부산에 연고가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있으면 꼭 전화해 주시고 '민주당 도와주십사' 하는 부탁을 여러분께서 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그는 "최근에 이제 부동산 문제로 여러분께서 많이 속상하셨을 것"이라며 "이런 일이 안 생기는 것이 더 좋은데 그런 일이 있는데도 불거지지 않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기왕에 있었다면 다 들춰내서 법에 따라 처리하고 다시는 '공직자들이 공직으로 생긴 정보, 또는 그 자리를 이용해서 부동산 투기를 한다. 이익을 본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