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살아보기' 내일부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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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에 도시민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최장 6개월의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면 30만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운영마을은 전국 80개 시·군 중 98곳이 선정됐으며 운영 예정 규모는 약 500가구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동 지역 거주자이어야 하며 참가자 신청자가 거주하는 시·군·구와 연접한 시·군의 운영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다.
첫 입주·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시작한다.
희망자는 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