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4명 신규 확진…추가 사망자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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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됐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작년 가을 3차 대유행이 시작된 후 증가해 12월 24일 552명까지 치솟았다가 올해 1월 중순부터 진정세에 접어들어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범위를 벗어난 날은 2월 16일(258명), 2월 28일(92명), 3월 15일(79명)이다.
최근 1주일간(3월 11∼17일)은 140→140→112→112→79→120→124명이었다.
진행중인 주요 집단감염 중 올해 3월 발생한 2건의 '수도권 지인 모임'과 '송파구 소재 병원' 등 3개 집단감염에서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또 기타 집단감염으로 19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로 '기타 확진자 접촉' 39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경로 조사중' 47명이 나왔다.
17일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3만3천722명이었고, 확진율(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 인원으로 나눈 비율)은 0.4%로 16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최근 보름간(3∼17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만5천594명이 검사를 받았고, 확진율은 0.5%,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1명 수준이었다.
1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384명이다.
이 중 1천864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만8천108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에서 24시간 동안 추가로 파악된 사망자는 없었고, 누적 사망자는 41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같은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누계는 10만8천173명이었다.
이 중 17일 신규 접종자는 3천35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