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청주, 충주, 제천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청주 확진자(60대)는 전날 확진된 30대의 접촉자다.

제천 확진자(40대)는 지난 6일 강원도에서 모임을 가진 가족 중 확진자가 나오자 전날 검체검사 받았다.

충주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30대)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난 15일부터 기침 등 의심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