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은 날씨…"일교차 커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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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3∼15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6∼8도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사냉각이란 낮 동안 태양광선으로 데워졌던 지표면이 밤사이 열에너지를 적외선 형태로 공기 중이나 대기권 밖으로 내보내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내일 저녁부터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21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3∼15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6∼8도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사냉각이란 낮 동안 태양광선으로 데워졌던 지표면이 밤사이 열에너지를 적외선 형태로 공기 중이나 대기권 밖으로 내보내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내일 저녁부터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21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