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피 권고 해제 안전문자 발송
충남 아산 광덕산에서 불…잔불 정리 중(종합)
18일 오후 7시 8분께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일대 광덕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산림청과 아산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산불 확산에 대비해 3개 마을 주민들에게 내렸던 대피 권고 안전 문자를 해제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이 광덕산 정상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날이 밝는 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