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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문 대통령 "한일관계 복원 노력"…美 "진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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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무·국방 접견…"한일관계, 동북아 평화에 중요"
    한미 간 '포괄적 대북정책' 긴밀 소통 공감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일관계 복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접견하며 "한일관계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에 매우 중요하고, 한미일 협력에도 굳건한 토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측은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미가 공동의 포괄적 대북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0일 출범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현재 포괄적 대북정책을 검토 중이다. 미국 측은 "대북정책 검토 과정에서 열린 자세로 한국과 계속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블링컨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또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방한은 바이든 대통령의 직접적인 결심에 따른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중국에 대해서는 "적대적·협력적·경쟁적 관계라는 복잡성이 있다"며 향후 긴밀한 협의를 희망했다.

    청와대 측은 접견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 고위관계자는 "우리도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과 우려를 갖고 있다"며 "다만 우선 해결할 일이 많고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한 발표도 없었다. 청와대는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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