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바리스타' 등 사업주 자격검정 우수 사례집 발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사업주 자격검정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의 사례를 모은 '사업주 자격검정 제도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업주 자격검정 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격 검정을 시행하면 노동부와 공단이 자격 개발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3개 기업이 노동부와 공단으로부터 209개 종목의 자격을 인증받아 이 사업에 참여했다.

더본코리아 커피 전문점 '빽다방'의 경우 '빽's 바리스타' 1∼2급 자격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 커피 맛의 균일화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노동부와 공단은 올해 상반기 사업주 자격검정 사업 신청도 접수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