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아카데미 부설 일본경제사회연구소는 일본 전문가인 이원덕 국민대 교수를 초청해 ‘2021년 한일관계 정상화될까’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일본경제사회연구소는 “한일 외교 권위자인 이원덕 교수를 초청해 한일관계 정상화 전망에 대해 들을 예정”이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국이 올해 갈등에서 벗어나 화해 국면으로 갈 수 있을지 진단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강 참석을 원하면 시사일본어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