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직업트라우마센터 전국 13곳으로 확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상반기 경기 북부, 울산, 전주, 제주, 충남 등 5곳에 '직업트라우마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직업트라우마센터는 모두 13곳으로 늘어난다.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 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 성희롱 등으로 정신적 외상을 겪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