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작년 취약노인 4만명 '맞춤돌봄' 서비스
서울시는 지난해 취약 노인 4만명에게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 안부 확인 등 안전 지원 ▲ 모임 지원 등 사회참여 ▲ 인지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 생활안내 ▲ 이동 등 일상생활 지원 ▲ 물품 지원 등 기타 서비스 연계 총 5개 분야로 이뤄졌다.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접 서비스를 확대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 확인을 강화했다고 시는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