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환경사랑실천학교 25곳 지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초등·중등·특수학교 25곳을 '환경사랑실천학교'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사랑실천학교'는 교내텃밭 가꾸기, 환경 동아리 운영, 생태체험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7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특히 일상 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활용법을 모색할 실습 위주 교육활동을 벌인다.

주명애 강남구 환경과장은 "올해부터는 학부모 참여율도 높여 더 많은 주민이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