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김보름, 빙상인 추모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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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48초6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3,000m에선 김보름이 4분24초25를 찍으며 박지우(강원도청·4분27초44)를 눌렀다.
남자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은 자신의 주종목인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분47초18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석은 전날 남자 3,000m에서도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1,000m에선 김민선(의정부시청)이 1분19초07의 대회신기록으로 김현영(성남시청·1분19초30)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