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 미얀마 민주주의 기원 모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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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사 봉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며 싸우는 미얀마 국민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사제단은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중대 기로에 놓여 있다"며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에 맞서 시민들이 용감하게 저항하고 있으나 날마다 사상자가 늘고 있으며 마치 1980년 5월의 광주를 보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시민들이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 있다"며 "사제단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모금 운동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모금 운동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 02-3672-0252.
아울러 사제단은 15일 오후 4시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수호를 기원하는 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
사제단 관계자는 "미얀마 군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무관부 앞에서 미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제단은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중대 기로에 놓여 있다"며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에 맞서 시민들이 용감하게 저항하고 있으나 날마다 사상자가 늘고 있으며 마치 1980년 5월의 광주를 보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시민들이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 있다"며 "사제단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모금 운동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모금 운동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 02-3672-0252.
아울러 사제단은 15일 오후 4시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수호를 기원하는 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
사제단 관계자는 "미얀마 군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무관부 앞에서 미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