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남 확진자 10일째 한 자릿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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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모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89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해남 1명, 영암 1명, 순천 1명, 장흥 2명이다.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확진자는 7명→3명→1명→0명→3명→6명→6명→2명→3명→5명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남 확진자(전남 894번)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에 거주하는 확진자가 고향인 영암에 방문했다가 그의 모친(전남 895번)이 추가 확진됐다.
순천 확진자(전남 896번)는 경기도 주민으로 사업차 순천을 방문했다가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뒤 거주지로 돌아갔다.
장흥 확진자(전남 897번)는 요양시설 요양보호사로 취약시설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그의 배우자(전남 898번)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요양시설에는 20여명의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