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쌍끌이'에 코스피, 2%대 강세…2차전지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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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2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0.79포인트(2.06%) 상승한 3018.9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02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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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삼성SDI는 전날보다 4만8000원(7.55%) 뛴 6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같은 기간 6% 넘게 오르고 있고, LG화학도 5%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1500원(1.85%) 오른 8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5000원(3.76%) 뛴 1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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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3.69포인트(1.54%) 뛴 903.76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900선을 내준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급락(원화 가치 강세)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내린 1136.3원을 기록 중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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