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민 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 A 한방병원의 간병인 1명과 면회객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한 감염자는 7명으로 늘었다.

전주시 B 피트니스센터 이용자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관련 감염자는 68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전주시 1명은 진안 지역 장례식장을 방문한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252명이 됐다.

오전 0시 기준으로 도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총 2만2천643명(72.21%),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총 93명(8.42%)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