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권오현, 작년 퇴직금 등 172억 받았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 경영진 보수 2배 이상↑
    김기남은 82억 현직 최고 연봉
    지난해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의 연봉이 2019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9일 공개한 2020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김기남 DS(반도체부품)부문 부회장은 지난해 82억7400만원을 받았다. 2019년 보수(34억5000만원)의 두 배 이상이다.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 사장의 작년 보수는 67억1200만원으로, 전년(28억3000만원) 대비 137% 증가했다.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은 지난해 54억5700만원을 받았다. 김 사장의 보수는 2019년보다 28억7700만원 늘었다.

    지난해 현업을 떠난 권오현 고문은 퇴직금을 포함해 총 172억원을 받았다. 삼성전자 전·현직 임직원 중 보수가 가장 많았다. 윤부근 고문은 60억원대 퇴직금을 포함해 총 115억2700만원, 신종균 고문도 퇴직금 59억원 등 총 113억2700만원을 가져갔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2월부터 삼성전자로부터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8조5000억원을 시설투자에 쏟아부었다. 2019년 대비 11조6000억원 증가했다.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7년의 43조4000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첨단 반도체 공정으로의 전환과 증설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연구개발비는 2019년 대비 1조원이 증가한 2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직원 수는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0만9490명으로 집계됐다. DS부문 중심으로 전년 대비 고용 인원이 총 4233명 증가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배 이상 증가한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연봉

      지난해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연봉이 2019년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9일 공개한 2020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김기남 DS(반도체부품)부문 부회장은 지난해...

    2. 2

      쭉쭉 떨어지는 삼성전자 주가, 올 들어 최저…8만원 지킬까

      삼성전자 주가 하락이 심상치 않다.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73%(600원) 떨어진 8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8만600원까지 떨어지면서 8만원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까...

    3. 3

      '위기를 기회로' 투자전략 제시 13일 한경머니로드쇼 엽니다

      오는 13일, 한경 머니로드쇼에서는 국내 재테크 어벤저스 8명이 총출동해 해답을 제시합니다.‘월스트리트나우’ 진행자인 김현석 기자가 스페셜 강연자로 나서 미국 주식시장의 숨겨진 기회를 제시하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