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 전북 찾아 자치경찰제 정착 등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 청장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맡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만나 전북의 자치경찰제 추진상황과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성매매 집결지에서 문화예술 마을로 변신한 전주시 서노송예술촌을 찾아 민·관·경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오전에는 전북경찰청에 들러 마약범죄수사대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청장은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간기관과 협력해나아갸 한다"며 "또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온전한 수사의 주체로 바로 설 계기가 마련된 만큼, 수사의 공정성과 완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