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진곡산단 제조업체서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8일 오전 8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진곡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한 제조업체에서 근로자 A(45)씨가 설비 점검을 하다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상반신을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규정이 지켜졌는지 등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