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기술탈취 징벌적 손배 법안 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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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5년간 기술탈취 피해 기업은 246개이고 피해금액도 5천400억원에 이른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상생협력법·하도급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기술자료를 제공할 때 비밀유지협약 체결을 의무화하고 기술탈취 입증 책임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분담하도록 했다.
또 기술탈취 시에는 손해액의 3~10배를 배상하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