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초등학교·돌봄기관에 원격수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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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한 실시간 연결로 원격수업을 지원키로 했다.
학교 교실에서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팝업북·입체카드·공예 등을 통해 백제인의 생활상을 살펴보는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온조역사체험교실'(3월 24일∼6월 9일, 매주 화·수, 초등 5∼6학년), '학교 밖 박물관 교실'(4월 1일∼6월 4일, 매주 목·금, 초등 4∼6학년), '근초고왕 역사놀이교실 체험학습'(6월 16일∼7월 16일, 매주 수·목·금, 초등 4∼6학년) 등 3종의 체험학습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나 돌봄기관의 담당교사나 기관 관계자는 한성백제박물관에 전화로 일정을 협의한 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시청각 수업교재와 체험활동 교구는 원격수업 전에 도착하도록 미리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7, 5846, 585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