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피트니스센터 1명 등 4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천239명
전북도는 전주시민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1명은 전주시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

이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2명 각각 충북 음성군 확진자와 전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카드 사용 내용 등을 토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239명이 됐다.

도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오전 0시 기준으로 각각 1만5천674명(48.81%), 72명(6.52%)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