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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교부장 회견서 사라진 '한국'…일본만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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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단골 질문 '북핵 문제'나 한중관계 질문 안 받아
    중국 외교부장 회견서 사라진 '한국'…일본만 언급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연례회의 외교부장 기자회견에서 매년 단골 질문이던 한반도 문제 관련 질문이 사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내외신 기자 27명의 질문에 답했는데 이 가운데 북한 핵 문제나 한중 관계와 관련한 질문은 하나도 받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전인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빠진 적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왕 부장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있었던 2019년에는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이어 2번째로 한국 연합뉴스 특파원을 지목해 질문을 받았었다.

    질문 순서가 빨랐던 것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크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었다.

    이와 관련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2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현재 동력이 부족한 상황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베이징 미디어센터에는 한반도 문제 등에 관련한 질문을 준비한 한국 기자들이 참석했었다.

    왕 부장은 이곳에서 떨어진 인민대회당에서 화상 연결 방식으로 질문에 답변했다.

    일본 언론은 외국 선박에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중국의 해경법에 대한 일본의 우려와 중일 양국의 올림픽 협력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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