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백신 이상반응 총 213건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명, 김해 1명으로 이들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김해 10대 남성의 경우 이전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된 22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다.

검사 결과 양성 3명, 음성 219명으로 확인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69명(입원 54명, 퇴원 2천104명, 사망 1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접수는 현재까지 총 213건으로 전날보다 62건 더 늘었다.

대부분 신고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211건, 화이자 2건이었다.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