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년 이상 지난 임대주택에 고성능 창호,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절수형 수전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1인 가구와 주거약자에 공급하는 단일 세대, 소형(26㎡) 2세대를 통합(52㎡)해 다자녀, 신혼부부 등에 공급하는 세대 통합 리모델링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광주시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은 1만5천370호이며 이 중 1만3천920호(90.6%)가 25년 이상 노후 주택이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