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피트니스센터 관련 3명 추가 확진…누적 60명
전북 전주시 A 피트니스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전주시민 3명이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발열, 기침,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전주시 1명은 완주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226명이 됐다.

도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전체 2만275명 가운데 1만1천714명으로, 접종률은 61.16%다.

전날 접종률이 64.91%(9천680명)였으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천200명 등이 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접종률이 낮아졌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대상자 1천222명 가운데 48명(4.28%)이 맞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