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토론회…권역별로 4차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권역별 대토론회를 연다.

대구권(4일 오후 2시 엑스코)·경북 동부권(5일 오후 2시 포항 포스코 국제관)·경북 서부권(8일 오후 2시 구미 구미코)·경북 북부권(9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으로 나눠 토론회를 이어간다.

최철영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필요성 및 비전을 설명하고 최재원 연구팀장이 통합된 대구·경북의 발전 전략을 발표한다.

전문가와 지역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토론회와 핵심 키워드 질의응답, 현장 참가자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한다.

권역별 지정참가자 170명은 현장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의견을 낸다.

자유참가자는 유튜브(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를 시청하며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4월 하순까지 행정통합 기본계획안을 만들어 시·도지사에게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