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1명 확진…지역누적 617명째
청주시는 흥덕구 거주 3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양성'으로 확인된 흥덕구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60대 직원(청주 576번)의 가족이다.

같은 날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가 지난 2일 격리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A씨는 미각소실, 코막힘 증세를 보였다.

이로써 이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직원 6명, 가족 등 8명)으로 늘었다.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617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