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격리해제 앞둔 2명 확진…누적 616명
청주시는 청원구 거주 40대 A씨와 50대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성남 확진자(1천793번)의 접촉자인 A씨는 지난달 20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달 1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달 16일 확진된 60대의 가족이다.

B씨는 같은 날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가 전날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616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