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 혐의 제주시 간부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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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주시청 간부가 최근 구속됐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법은 제주시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달 26일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청사 내에서 부하 여직원을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제주시는 지난 1월 19일 품위손상 등을 이유로 A씨를 직위에서 해제했다.
A씨의 성추행 의혹을 조사한 제주도감사위원회는 국가공무원법 제63조 품위유지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제주도에 중징계를 요구한 상태다.
A씨는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청사 내에서 부하 여직원을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제주시는 지난 1월 19일 품위손상 등을 이유로 A씨를 직위에서 해제했다.
A씨의 성추행 의혹을 조사한 제주도감사위원회는 국가공무원법 제63조 품위유지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제주도에 중징계를 요구한 상태다.
A씨는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