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 2명…누적 2천135명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지역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창원시에서 50대 남성 1명, 50대 여성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남성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여성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더니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감염 경로 파악에 들어갔다.

경남은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135명이다.

2천53명은 퇴원했고 73명이 입원 중이다.

숨진 확진자는 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