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나흘째 두자릿수…어제 12명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26일 기준으로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천70명이다.

보험 판매 콜센터 집단감염이 확인된 23일 35명이 확진됐고, 24일엔 15명, 25일엔 11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6명은 보험 판매 콜센터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다.

이로써 보험 판매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