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가슴 뛰는 순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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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800만 부울경의 염원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가덕도 신공항이 '세계적 물류 허브'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탄생할 그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해 10월 한 부산지역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안전성과 항공수요 측면에서 김해신공항보다 가덕신공항을 만드는 게 훨씬 낫다"며 가덕신공항 건설을 지지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가슴이 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이날 국회를 통과한 '제주4·3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그동안 억울한 세월 견뎌오신 희생자 유가족, 생존자분들께 큰 위로가 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