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제조업 경기 '봄기운 오나'…두 달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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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의 경기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이 지역 2월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77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2월 74에서 1월 76을 기록하는 등 2개월 연속 상승세다.
3월 업황 전망 BSI도 80으로 지난달 전망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BSI는 코로나19 충격이 보이기 시작한 2월 56에서 5월 43으로 바닥을 찍은 뒤 조금씩 나아져 12월 74로 지난해를 마감했다.
업황 BSI는 경기가 좋다고 응답한 업체 비율에서 나쁘다고 응답한 업체 비율을 빼 100을 더한 값이다.
항목별로 제조업 기준 매출 전망 BSI는 84로 지난달 전망 대비 5포인트 올랐다.
3월 매출전망 BSI도 86으로 역시 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신규수주 BSI는 90으로 전월 대비 11포인트나 올랐다.
가동률 BSI는 90으로 11포인트, 인력 사정과 자금 사정도 각각 96과 86으로 4포인트, 5포인트 뛰었다.
제조업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30.5%), 내수 부진(13.7%), 원자재 가격상승 (12.7%) 등의 순이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59로 전월과 같았으며 3월 업황 전망 BSI는 63으로 지난달 전망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조사는 종사자 수 5인 이상 사업체 520곳(응답 406곳)을 대상으로 지난 8~22일 이뤄졌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74에서 1월 76을 기록하는 등 2개월 연속 상승세다.
3월 업황 전망 BSI도 80으로 지난달 전망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BSI는 코로나19 충격이 보이기 시작한 2월 56에서 5월 43으로 바닥을 찍은 뒤 조금씩 나아져 12월 74로 지난해를 마감했다.
업황 BSI는 경기가 좋다고 응답한 업체 비율에서 나쁘다고 응답한 업체 비율을 빼 100을 더한 값이다.
항목별로 제조업 기준 매출 전망 BSI는 84로 지난달 전망 대비 5포인트 올랐다.
3월 매출전망 BSI도 86으로 역시 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신규수주 BSI는 90으로 전월 대비 11포인트나 올랐다.
가동률 BSI는 90으로 11포인트, 인력 사정과 자금 사정도 각각 96과 86으로 4포인트, 5포인트 뛰었다.
제조업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30.5%), 내수 부진(13.7%), 원자재 가격상승 (12.7%) 등의 순이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59로 전월과 같았으며 3월 업황 전망 BSI는 63으로 지난달 전망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조사는 종사자 수 5인 이상 사업체 520곳(응답 406곳)을 대상으로 지난 8~22일 이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