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신규 확진 132명…9일째 100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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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율 소폭 높아져…용산구 순천향대 병원 집단감염 6명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국내에서도 시작된 가운데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일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시내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2명이라고 밝혔다.
24일 122명보다 10명 많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258명으로 치솟았다가 다음날부터 9일간 185→180→123→130→106→125→144→122→132명으로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하루 검사 건수가 23일 2만8천432건에서 24일 2만6천182건으로 줄었는데도 다음날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확진율은 24일 0.4%에서 25일 0.5%로 높아졌다.
최근 보름간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만4천830건, 확진율은 0.6%다.
25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29명, 해외 유입이 3명이다.
국내 감염 중 27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아 확진됐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6명이 추가돼 전국적으로 누적 확진자가 250명(서울 194명)이 됐다.
송파구의 한 가족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1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파악됐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3명,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 2명, 경기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1명이 각각 늘었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2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4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32명이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천989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2천806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4천808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2명 늘어 누적 375명이 됐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시내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2명이라고 밝혔다.
24일 122명보다 10명 많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258명으로 치솟았다가 다음날부터 9일간 185→180→123→130→106→125→144→122→132명으로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하루 검사 건수가 23일 2만8천432건에서 24일 2만6천182건으로 줄었는데도 다음날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확진율은 24일 0.4%에서 25일 0.5%로 높아졌다.
최근 보름간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만4천830건, 확진율은 0.6%다.

국내 감염 중 27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아 확진됐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6명이 추가돼 전국적으로 누적 확진자가 250명(서울 194명)이 됐다.
송파구의 한 가족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1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파악됐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3명,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 2명, 경기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1명이 각각 늘었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2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4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32명이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천989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2천806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4천808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2명 늘어 누적 375명이 됐다.
/연합뉴스